그래서 에스엠카지노는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런 윤시내를 바라보던 MC 김재원은 "오랜만에 뵙는데도 변하신 게 없다"고 감탄했고, 윤시내는 "관리를 꾸준히 하는 편이다. 보통 때는 잘 먹는데, 그 전날 많이 무리했다 싶으면 다음날 조절을 한다. 또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배가 너무 부르면 노래가 잘 안돼서, 그전에도 조절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시내는 "그렇다고 운동을 따로 하는 건 아니다.
다만 무대 위에서 운동량이 많다. 무대에만 올라가면 의상이 흠뻑 젖을 정도로 공연한다"고 말했다. "다만 부모님은 가수가 되는 걸 원치 않으셨다"는 윤시내는 "지금은 부모님들이 도시락까지 싸 들고 다니면서 열심히 밀어주시는데, 그때만 해도 그러지 않았다. 오히려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리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윤시내는 "특히나 아버지께서 많이 반대를 하셨지만, 나중에 유명해지시니까 좋아하셨다.
나한테 직접 말하진 않고 동생을 통해서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윤시내는 자신의 명곡들에 대해 말했다. 이날 소개된 곡은 '나는 열아홉살이예요' '열애' 'DJ에게' '공부합시다' 등 네 곡이었다. 특히 '열애'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윤시내는 "내 노래로 인해 이혼에 대한 생각을 접은 커플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시내는 "기억나는 팬레터 몇 장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이혼을 결심했던 부부의 사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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