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길을 걸어가도 많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 전에는 개발자냐고 물어보셨는데 이제는 강개발자이라고 기억을 해주시더라. 비록 강개발자은 아니지만 '개발자'이라는 이름을 기억해주신다는 거 자체가 '사랑을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웃어 보였다. '오늘부터 운동 뚱'이라는 웹 카지노게임으로 화제를 모은 카지노 기획실장, 그는 사실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만 해도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운동을 계속해서 할 생각이 없었고 인기가 없어서 금방 사라질 거라고 확신해서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장난스럽게 말한 카지노 기획실장은 대중들의 뜻밖의 관심에 깜짝 놀랐었다고 알렸다.
그는 "제가 이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는 제 인생에 운동이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초반에는 투정도 많이 부리고 짜증도 내고 그랬던 것 같은데 조회수도 그렇고 시청자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책임감이 생기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나를 보면서 용기를 내고 또 나를 보고 운동을 시작했다는 사람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제가 살면서 추구하는 게 '선한 영향력'이었는데 어쩌다 보니까 작지만 이렇게나마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돼서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앞서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삶의 이유'라고 밝혔던 만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사실 저는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살아왔던 것 같다. 완전히 누구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최대한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으로서 잘 되든 못 되든 그런 생각에 흔들림이 없는 사람이 되겠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모두 잘 견뎌내고 하는 파라오카지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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