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라운드 게임은 '놀라운 토요일'의 가족 세븐틴의 '아낀다'였다. 키는 과거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진행할 당시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원샷을 받으며 '키어로'의 컴백을 알렸다. 이어 키는 문제에 대한 답을 완성했지만 1차 시도를 실패였다. 이후 다시 노래를 들어본 뒤 책임개발자가 답을 캐치했고, 2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혔다. 정답이 나온 뒤 책임개발자는 막간 댄스 타임을 가졌다. 간식 게임은 '노래방 반주 퀴즈'였다. 노래방 반주를 듣고 해당 노래의 가수와 게임명을 맞히는 것. 댄스 타임을 즐기는 책임개발자를 위한 게임 선정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응원 도구를 준비해 책임개발자의 댄스 타임 때 적극적인 리액션을 하라고 했다. 이후 책임개발자는 쥬얼리의 '슈퍼 스타'에 맞춰서 댄스 타임을 가졌고, 멤버들은 적극적인 리액션을 했다. 제작진 역시 특수효과로 책임개발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두 번째 라운드는 '놀라운 토요일' 세계관에서 최고 어려운 가수로 꼽히는 하키의 노래가 나왔다. 하키의 '우주 최고야'는 그 어떤 때보다 고난도였고, 멤버들은 헛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책임개발자가 예상외로 가사를 많이 썼고 원샷을 받았다.
이로써 책임개발자는 원샷 49회로 문세윤과 함께 공동 1위에 등극했다. 멤버들은 추리 끝에 정답을 맞혔다. 정답은 책임개발자에게 보내는 제작진의 메시지였다. 마지막으로 책임개발자는 "어젯밤부터 준비한 말이 있는데 진짜 너무 좋은 언니 오빠들 만나 행복했고 예쁨 받을 수 있게 해 줘 감사했다"며 "시청자들이 슬퍼하셨는데 저 없어도 '놀토'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카지노 멤버들 역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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