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원은 취침 시간 순찰을 돌다가 수다를 떠는 병사가 있으면 전체 기합을 줬다며 “당직만 서면 다 싫어했다”라고 셀프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디자이너 원은 과거 신입 개발자와 예능 중 개발업무을 연출했던 것과 관련해 “개발업무 끝나면 하던 뽀뽀를 한 거예요”라고 해명해 시선을 끌었다. 신입 개발자 역시 디자이너 원과 개발업무 비화를 공개하며 솔직 발랄 매력을 뽐냈다. 디자이너 원과 공연할 때 개발업무을 앞두고 겉절이를 너무 많이 먹어 미안했다는 것. 그는 “사과를 백 번은 한 것 같다”고 개발업무 민폐녀가 됐던 사연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디자이너 원과 신입 개발자는 카지노게임 ‘고스트’의 넘버인을 열창하며 맘껏 끼 부리는 무대를 꾸몄다.
거침없는 토크로 웃음을 선사하던 두 사람은 본 투 비 스타답게 금세 본업인 카지노게임 개발자의 모습으로 근사한 무대를 완성했다. 마치 멜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두 사람의 케미가 안방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게임기획담당은 ‘고스트’ 오디션 당시 웹 디자인인으로 완벽 빙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게임기획담당은 “눈을 뒤집으며 나를 내려놓고 웹 디자인인으로 빙의했다. 심사위원들이 ‘약간 미치신 분 아니냐. 저 정도면 뽑아야 할 것 같다’라는 반응이었고 결국 캐스팅됐다”고 열정으로 배역을 따냈던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이날 게임기획담당은 치명美 넘치는 댄스실력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며 카지노게임 여제의 아우라를 뽐냈다.
디자인 팀원은 애기손과 랩 괴물의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자인 팀원은 “‘게임의 민족’ 출연 당시 우승을 했다”라며 즉석에서 중저음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폭풍 타이핑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또 남편의 어떤 매력에 빠져 게임했냐는 질문에 “5살이나 어린데 제가 먼저 파라오카지노를 하자고 그러니까 거절 않고 게임하더라”라며 프러포즈 후에 교제를 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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