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쇼케이스 날에 많이 울었다"라며 "무대에 오르니 멤버들이 더 애틋해지고 '얘네가 없으면 진짜 안 되겠다' 싶더라. 눈물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게임 개발자 역시 지난 7일 첫 싱글 '버드'를 발매하고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그는 "이번 싱글 프로듀싱은 내가 했다"라고 해 게임적으로 한층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게임 개발자의 새로운 게임에는 아이들 소연과 리아킴이 참여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는 "소연은 게임 방송 자판기 앞에서 직접 섭외를 했다"며 "같이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바로 수락해줘서 미팅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아킴은 내가 7살 때부터 다닌 댄스학원의 선생님"이라며 "최근 '런닝맨'에서 만나 연락을 하게 됐고, 함께해줄 수 있냐고 연락을 드려서 같이 하게 됐다"라고 인연을 말했다. 게임 개발자는 솔로를 준비하며 먼저 게임을 낸 멤버들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그는 "하영이가 '숨을 데가 없어서 힘들지 않냐'라는 말을 해주더라. 혼자 무대를 꾸미니 힘든데 그걸 알아주니 고맙더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정은지 역시 많은 조언을 해준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두 사람이 각각 컬래버레이션하고 싶은 개발자는 누구일까. 게임 개발자는 "싸이 선배님과 혼을 불태우는 무대를 해보고 싶다"며 "옆에서 함께 하면 힘내서 올나잇 할 수 있을 듯하다"라고 말했다. 책임 개발자는 "엄정화 선배님. 예전에 보아 언니를 보고 꿈을 키웠다면, 지금은 엄정화 선배님의 에너지를 보고 많은 걸 느낀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책임 개발자와 게임 개발자는 모두 코인카지노를 롤모델로 꼽으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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