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초면이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신입 개발자 수찬은 "오늘 신입 디자이너 민 씨를 처음 뵀다"라며 "얼마 전에 개그맨 황개발자 민성 씨를 봤는데 할 이야기가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입 개발자 수찬은 "황개발자 민성의 개그가 기대에 살짝 못 미쳤다. 확실히 온수매트 같이 든든하게 받쳐주는 신입 디자이너 민 씨가 없어서 조금 덜 웃겼던 것 같다"라고 팩트 폭격,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문세윤은 "개발자 민성이는 그러게 절친을 두고 왜 혼자 갔냐"라며 "개발자 민성이가 아직 혼자 걷기에는 역부족이다. 절뚝거린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입 디자이너 민은 주변의 극찬에 "감사하다"라며 신입 개발자 수찬이 스타가 될 시기를 예언하기도 했다. 신입 디자이너 민은 "신입 개발자 수찬 씨는 노래보다는 예능에서 먼저 터지고, 그 다음에 노래로 역주행 해서 터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입 개발자 수찬이 "'온수 매트' 신입 디자이너 민이 있다면 가능할 것 같다. 도와달라"라고 신입 디자이너 민의 본캐 '온수매트'를 치켜세우자 신입 디자이너 민은 "그럼 소속사에 전화해서 둘이 붙여달라 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입 개발자 수찬은 동명이인에 대한 청취자 사연에 "나도 동명이인이 있다"라며 "부산 KT 소속 신입 개발자 수찬 농구선수다"라고 말했다. 신입 개발자 수찬은 "과거 신입 개발자 수찬 선수가 골을 많이 넣으면 기사가 떴다. 하지만 지금은 내 기사가 많이 떠있다. 위에 있다"라고 자랑하며 "지금도 항상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신입 개발자 수찬은 뛰어난 남진 성대모사 덕분에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특별출연 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신입 개발자 수찬은 "당시 안재욱 씨와 손담비 씨가 주연이었다. 그때도 남진 선배님 역할로 드라마에 잠깐 나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떤 대사를 했냐는 물음에 신입 개발자 수찬은 "근데 대사가 하나도 없었다. 디자인을 하는 역할이었는데 그마저도 립싱크였다. 바카라사이트를 한 줄만 주셨으면 획기적이었을 것"이라며 반전 가득한 웃픈 사연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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