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에서는 ‘천년바위’ 김정훈 무대 풀버전은 물론, 재치 넘치는 지원자들의 매력 어필 무대가 공개된다. 김정훈 지원자는 장안의 화제인 비의 ‘깡’을 판소리 버전으로 재해석, 막걸리를 한잔 걸친 듯한 그루브를 선보인다. 여기에 비의 트레이드 ‘꼬만춤’이 아닌 부채를 사용한 ‘꼬부춤’을 수줍게 선보여 장윤정, 김신영, 이특을 폭소케 한 것. 듣도 보도 못한 ‘깡’의 판소리 버전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유명 히트곡을 트로트 버전으로 열창, 아이돌 춤을 선보인 지원자가 등장한다.
제목만 들어도 절로 재생되는 가요 명곡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엑소의 ‘으르렁’ 그리고 포미닛의 ‘핫이슈’까지 찰떡같이 소화한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원자가 쉼 없이 ‘쏘리 쏘리’를 부르다 호흡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자, 장윤정은 “‘숨이 막혀 막혀’ 하다가 진짜 막혔어”라며 숨넘어가게 박장대소한다고. 또 이 지원자는 장윤정에게 “정통 트로트를 되게 잘하는 사람”이라는 칭찬을 얻어 매력과 실력을 겸비, ‘최애 트로트 그룹’ 멤버로 발탁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배우 고보결이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17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고보결이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 회사를 찾는 것으로 마음을 정했다"며 "에스엠카지노는 현재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보결은 2011년 영화 '거북이들'을 시작으로 KBS 2TV '천상여자', '프로듀사', '고백부부', '7일의 왕비', tvN '도깨비', '마더'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자신의 역량을 쌓아 왔다. 특히 올해 4월 종영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조강화(이규형)이 차유리(김태희)와 사별한 후 재혼한 오민정 역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균형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방송가에서 고보결은 단숨에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때문에 에스엠카지노 소식에 관계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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