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에 대해선 "설명이 필요없는 보컬, 데뷔 전부터 너트뷰 천만뷰 스타"라고 소개했고, 소연은 데뷔 전 에일리 무대를 보고 제작을 하고 싶었다면서 "특집 프로에서 처음 봤다, 에일리가 비가수로 출연했던 때, 떡잎부터 달랐다"고 말했다. 소연은 "보자마자 팬이 됐다, 제발 소속사가 없길 바라며 놓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했을 정도"라면서 난생 처음 눈독을 들인 인재라 말했다. 그러면서 "또 인성도 바르더라, 가수들 대기실마다 찾아가 인사해, 그때 오늘부로 팬이라 고백했다"며 에일리를 극찬했다.
이때, MC들은 "노래 실력으로 이성에게 어필한 적 있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흰 제외하고 모두 손을 들었다. 에일리 호감가는 상대에게 부르는 노래가 있다면서 빅마마의 '체념'을 언급, 에일리는 "하지만 이건 뽐내기용, 고백용은 양파노래"라면서 "부른 적 세 번 정도 있다, 이 노래 부르면 상대방이 거의 넘어온다"고 말했다. MC 김숙은 "최근에 이 노래를 부른 적 있냐"고 질문, 에일리는 "없다, 올해와 작년, 재작년에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핑크빛 열애설 있지 않았냐"며 알 사람은 다 아는 핑크빛 열애설은 언급, 에일리는 물 마시던 중 웃음이 터지더니 극구 부인했다.
에일리는 직접 "열애설 난 분은 유명 BJ 뜨뜨뜨님"이라고 말하면서 "내 개인 채널에 팬이라고 말했다가 그 분도 저를 언급하게 됐다, 나중에 게임 같이 하자고 해서 같이 했을 뿐, 난 성덕이라고 했더니 열애설처럼 기사가 났다"고 해명했다. 만난 적은 없으나 같이 게임한 적은 있다고. 모두 "다 그러면서 시작하는 거 아니냐"고 몰아가자 바카라사이트는 "그냥 그 상황이 재밌었다, 그렇게 싫지도 않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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